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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활 필수템

티젠 콤부차 건강 다이어트음료 피치 구매후기

by close eye 2023.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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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해지는 비밀 티젠 콤푸차 피치맛 구매 후기를 남겨본다.

콤부차는 건강음료 혹은 다이어트 음료로 유명하다.

티젠 콤부차
티젠 콤부차

 

평소 탄산음료는 잘 안 먹고 탄산수만 거의 마시는 편인데, 어느 날 상큼하게 목 뚫어주는 음료가 너무 당겼다.

카페 나가자니 귀찮고, 탄산수보다 좀 더 청량한 무언가가 당기던 차에 마침 TV에서 티젠 콤부차를 당류 0g이라고 광고하길래 한 번 구매해 보기로 했다.

맛이 베리, 피치, 파인애플, 레몬, 유자 총 5종류였다.

난 피치맛으로 구매했다.

1박스 총 150g이고 5g짜리 30개가 들어있다.

 

티젠 콤부차는 상큼한 과즙감과 톡 쏘는 탄산감, 살아있는 유산균 12종과 프리바이오틱스가 모두 함유되어 있는 상콤 달콤 웰빙티라고 한다.

콤부차는 녹차, 홍차 등의 차를 추출한 후 SCOBY와 함께 발효하여 만든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는 건강 관리 음료다.

 

티젠 콤부차 분말은 유산균 등 영양소 파괴를 방지하기 위해 FD(Freeze Drying) 공법으로 콤부차 원액을 건조하여 제조하였다고 한다. FD공법은 식품을 영하 40도 이하의 온도에서 급속 동결시킨 뒤 저온에서 수분을 제거하여 영양소 및 풍미 손실을 방지하며 건조하는 첨단 기술이란다.

 

살아있는 유산균 12종과 프리바이오틱스가 모두 함유된 건강 발효 음료이고, 당류 0g & 저칼로리 1잔 15kcal로 가볍게 마실 수 있는 음료이다.(티젠 콤부차 1 스틱 5g을 물에 희석하여 음용 시 기준 칼로리)

 

1 스틱당 카페인이 약 0~3mg 이하로 탄산음료나 커피에 비해 매우 낮은 편이다.

티젠 콤부차 1 스틱(5g) - 카페인 0~3mg 이하

초콜릿 1개(10g) - 카페인 10g

콜라 1캔(250ml) - 카페인 25mg

커피 1잔(400ml) - 카페인 132mg

 

콤부차는 홍차, 녹차 등 차를 발효하여 만들어지기 때문에 찻잎이 본래 가지고 있는 미세한 카페인이 포함되어 있다.

(피치맛은 1mg 이하, 파인애플맛은 2mg 이하, 레몬과 유자맛은 3mg 이하)

카페인이 걱정된다면 홍차, 녹차가 사용되지 않고 히비스커스만 사용된 콤부차 베리(카페인 0g)를 섭취하면 된다.

 

또, 간편한 분말 스틱타입으로 휴대가 간편하고 찬물에 잘 녹아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다.

 

섭취 방법은 물 250~500ml 또는 얼음물 250ml에 콤부차 스틱 1개를 넣고 충분히 흔들거나 저어주면 된다.

물이 차가울수록 탄산감이 더 잘 느껴진다고 한다.

생수병에 바로 타서 마실 경우엔 콤부차를 넣기 전에 미리 2~3모금(약 50ml) 정도 마시고 빈 공간을 충분히 만든 후 넣고 뚜껑을 닫아 흔들어 주면 된다.

탄산수에 타서 마실 경우엔 잔에 티젠 콤부차와 물 100ml를 넣고 저어준 후 탄산수를 잔 안쪽 벽면을 따라 흐르도록 천천히 부어주면 된다.

 

일반 식품으로 별도로 정해진 1일 권장량은 없으나, 건강한 성인을 기준으로 하루에 2~5 스틱 정도 섭취하면 된다.

일어난 직후, 공복에 섭취하는 것만 주의하면 언제든 섭취할 수 있으며, 리프레쉬가 필요하거나, 수분 섭취가 필요한 때에 수시로 마시면 된다.

 

설명엔 분말과 물을 넣고 저어준 후 탄산수를 잔 안쪽 벽면을 따라 천천히 넣으라고 되어있지만, 나는 처음에 탄산수 두 모금 정도 마시고 탄산수 병에 바로 분말을 넣었다. 분말 색깔도 피치맛에 걸맞게 핑크색이다.

분말 자체에도 탄산 성분이 있다더니 정말이었다. 보글보글 거품이 솟아오르기 시작하더니 넘쳐흐르려고 해서 얼른 다른 컵에 부어서 마셨다. 

컵 설거지 안 만들려고 바로 탄산수 병에 분말을 넣은 거였는데 결국 설거지를 만들고 말았다. 

 

두 번째 섭취땐 요령이 생겨서 두 모금 마신 탄산수 병에 분말을 넣고 바로 뚜껑을 닫고 흔들어 주었다.

바로 뚜껑을 닫아야 한다.

보글보글 거품이 생겨서 올라오지만 뚜껑을 닫아서 넘치진 않는다. 흔들린 콜라 뚜껑 살짝 열었다 닫았다 하면서 김 빼듯, 분말 넣고 흔든 탄산수병도 살포시 열어서 김 살짝 빼주고, 또 닫았다 김 살짝 빼면 안 넘치게 마실 수 있다.

 

맛은 역시나 복숭아 맛이 나고, 내 기준 조금 단 편이다. 단맛이 많이 나는데 당류가 0g이라는 게 신기하다.

그리고 중간중간 섞어주거나 흔들어가면서 마셔야 한다. 

처음엔 싱거운 듯 하지만 마지막에만 엄청 달아지는 경우가 생길지도 모른다.

제대로 다 안 녹으면 밑으로 분말이 가라앉는다.

요즘 일반 아이스티 같은 종류들도 제로칼로리가 많이 나오던데, 콤부차가 몸에 좋다고 하니 상큼한 음료가 당길 땐 믿고 계속 마셔보기로 한다.

일반 생수에는 안 먹어봐서 모르겠지만 당연히 탄산수가 훨씬 개운하고 시원할 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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