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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금융 한스푼

하루 한장 - 시사 경제 금융 주식 용어 공부

by close eye 2024.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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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초보의 하루 한 장 시사 경제 금융 주식 용어 공부 한걸음

하루한장

점도표(Dot Plot) : 미국 중앙은행(Fed)은 3·6·9·12월 통화정책과 관련한 정례회의 이후 Fed 위원들의 향후 금리 전망이 담긴 점도표를 공개한다. 3개월마다 변하는 점도표를 통해 향후 미국 통화정책의 방향성에 대한 신호를 읽을 수 있다. 지난 9월 미국의 통화정책결정회의 이후 발표된 점도표에는 Fed 위원들의 통화긴축 의지가 보였다. 올해 말 기준금리 전망치는 연 5.6%로 지난 6월과 같았다. 반면에 내년 말 금리 예상치는 연 4.6%에서 연 5.1%로, 내년에 금리를 인하하더라도 인하폭은 0.5%p로 시장 전망치인 1%p 인하보다 긴축적인 신호를 보냈다. 이에 따라 미국 국채금리가 상승하는 등 경제 전반에 금리가 상승하면서 국내 가계와 기업의 금융 부담도 커지고 있다.

 

불 마켓(Bull Market) : 증시에서 황소(Bull)는 상승장을 의미한다. 불 마켓은 보통 장기간에 걸친 주가 상승이나 강세장을 뜻한다.

 

오버투어리즘(Overtourrism) : 특정 관광지나 도시에 수용 한계를 초과해 지나치게 많은 여행객이 몰려들어 주민과 관광객 모두 불편을 겪는 현상을 의미한다. 너무 많은 여행객으로 인해 교통 혼잡, 주차공간 부족, 소음 등의 문제가 발생한다. 각국 주요 관광지에서는 하루 방문객을 제한하거나 세금을 부과하는 특단의 대책을 내놓고 있다.

 

브릭스(BRICS) : 2000년대 빠른 경제성장을 보이는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지칭하는 용어다. 최근 이 협의체가 국제사회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8월 회의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아랍에미리트 등 6개국이 브릭스에 합류해 내년 1월 1일부터 11개국으로 외연을 넓히기로 했다. 이에 딷라 구매력 평가 기준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36%, 세계 인구의 46%까지 확대됐다.

 

밈 주식(Meme Stock) : 각종 SNS나 온라인상에서 개인투자자의 눈길을 끌어 유행을 타게 된 주식을 가리킨다. 사업 성과 등 기업 실적에 상관없이 개인투자자 사이에 입소문을 타고 매수 주문이 몰리면서 주가가 급등하거나 급락하는 등 변동성이 높다.

 

망 중립성(Net Neutrality) : 통신사 등 인터넷서비스사업자(ISP)가 특정 콘텐츠나 인터넷 기업을 차별 및 차단하는 것을 금지하는 정책이다. 지난 9월 SK브로드밴드와 넷플릭스가 망 이용 대가를 둘러써가 3년 넘게 지속하던 소송을 끝내고 협력하기로 했다. 두 기업의 갈등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의 트래픽이 폭증하는 상황에서 통신사가 구축해 둔 망 이용에 대해 OTT에게 일정 금액을 부과하는 것이 주된 논쟁이었다.

 

공적개발원조(ODA :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 선진국이 정부나 공공기관이 개발도상국의 경제발전을 돕기 위해 제공하는 증여, 차관, 기술원조 등을 의미한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ebt Service Ratio, DSR) : 대출자(차입자)의 총 금융부채 원리금 상환액을 연소득으로 나눈 비율이다. 가계가 연소득 중 주택담보대출과 기타 대출의 원금과 이자를 갚는 데 얼마를 쓰는지 보여준다. 주택담보대출, 신용대출을 비롯해 마이너스통장대출, 자동차 할부, 신용카드 미결제까지 포함한 모든 금융회사 빚을 합한 후 이를 기준으로 소득 대비 원리금 상환 부담을 산출한다.

 

게이트키퍼(Gatekeeper) : 유럽연합(EU)이 내년 3월부터 디지털시장법(DMA)을 시행한다. DMA의 목적은 대형 플랫폼 기업의 시장 지배력 남용 방지다. 소비자와 판매자 간 관문 역할을 하는 거대 플랫폼 사업자의 시장 지배력 남용을 막기 위해 일정한 규모의 플랫폼 사업자(알파벳, 아마존, 애플, 바이트댄스, 메타, 마이크로소프트)를 게이트키퍼로 지정한다. 이 기업들은 EU 역내에서 자사의 플랫폼에 유리하도록 사업할 수 없고, 플랫폼에서 취득한 개인 정보 사용을 제한하는 등 사업에 제약이 생긴다.

 

신용부도스와프(CDS : Credit Default Swaps) : 기업이나 국가의 파산 위험을 사고팔 수 있도록 만든 파생 금융 상품이다.

 

 

참고 및 출처 - 한경 TES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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