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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6

포스코인터내셔널 국내 기업 최초 미국 해상 탄소저장소(CCS) 확보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국내 기업 최초로 미국 해상 탄소저장소 개발에 첫 발을 내디뎠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미국 텍사스주 토지관리국이 주관하는 탄소포집저장(Carbon Capture and Storage, CCS) 사업 국제입찰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입찰에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스페인 렙솔(Repsol), 미국 카본버트(Carbonvert), 일본 미쓰이 미국 법인(Mitsui E&P USA) 등 글로벌 에너지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으며, 지분은 10%다. 사업대상 지역은 텍사스 코퍼스 크리스티(Corpus Christi) 인근 해상 578㎢로 서울시 면적과 유사한 수준이다. 컨소시엄은 저장소 평가를 진행 후 개발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개발 시에는 시추, 플랫폼과 해저파이프라인 설치를 거.. 2023. 10. 12.
현대자동차 탄소배출 저감 극대화 하는 경화 공정 기술 공개 현대자동차가 자동차 도장 공정에서 에너지 소비를 획기적으로 줄여 탄소배출 저감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새로운 도장 기술을 공개했다. 자동차 도장 공정은 크게 전처리, 하도도장, 중도도장, 상도도장 등 네 단계를 거쳐 완성된다. 이 과정에서 고온 처리를 통해 입혀진 도료를 단단하게 굳히는 과정을 '경화 공정'이라고 한다. 현대자동차는 기존 140℃에서 20분 동안 이뤄지던 상도 경화 공정을 90℃에서 20분 동안 진행하면서도 동일한 도장 품질을 유지하는 도료 기술을 개발했다고 8월 30일 밝혔다. 기존 도료에는 약 140℃ 이상에서만 경화되는 멜라민이 함유돼 있었지만 현대자동차가 새로 개발한 도료에는 멜라민 대신 90℃ 이상에서 경화되는 이소시아네이트 성분을 적용했다. 50℃나 더 낮은 온도에서 경화되는 .. 2023. 10. 5.
현대자동차 음식물쓰레기 처리중 발생하는 바이오가스 활용 청정수소 생산 현대자동차그룹이 수소 생태계를 선도하기 위해 음식물쓰레기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청정수소 생산에 나선다. 바이오가스란 산소가 없는 환경에서 미생물에 의해 유기물이 분해되어 생성되는 메탄과 이산화탄소의 기체 혼합물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은 8월 29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현대건설 사옥에서 현대자동차·기아, 현대건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매립지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친환경 수소생산 공동 기술 개발 및 사업추진을 위한 MOU'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체결식에는 현대자동차·기아 기초소재연구센터장 홍승현 상무, 현대건설 기술연구원장 박구용 전무, 매립지공사 자원순환기술연구소 염경섭 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향후 2년간 매립지공사에서 생산되는 바이오가.. 2023. 9. 9.
폐자원 활용 산업 신성장 전략 발표, 순환경제 본격 추진 경제성 높은 폐자원에 폐기물 규제를 면제하고, 9대 주요 산업별 순환경제 9대 선도프로젝트인 CE9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정부는 내년부터 안전하고 경제성 높은 폐자원에 대해서는 개별기업이 별도 신청하지 않아도 순환자원으로 지정·고시해, 폐기물 규제를 적용하지 않을 계획이다. 또한 석유화학·철강·자동차·기계 등 9대 핵심산업의 순환경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선도 프로젝인 ‘CE(Circular Economy) 9 프로젝트’를 추진, 이 산업에서 발생하는 폐자원 등을 재사용·재제조할 계획이다. 순환경제 클러스터 조성과 스타기업 육성체계 마련 등 순환경제 활성화 기반도 공고히 구축해 나간다. 환경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 2023. 6. 28.
포스코 국내 최초 탄소저감 브랜드 제품 Greenate certified steel 론칭 포스코가 국내 최초로 탄소저감 브랜드 제품을 출시했다. 포스코가 출시한 'Greenate certified steel'은 탄소감축량 배분형(Mass Balance) 제품으로, 저탄소 생산공정 도입·저탄소 철원 사용 등을 통해 감축한 탄소 배출량을 배분받아 기존 탄소 배출량을 저감한 제품을 의미한다. 해당 제품을 구매한 고객사는 그에 상당하는 탄소 배출량을 저감한 것으로 인정받는다. 'Greenate certified steel'은 포스코그룹이 지난해 11월 1일 '친환경소재 포럼 2022'에서 론칭한 2050 탄소중립 마스터 브랜드인 '그리닛(Greenate)'에 착안해 명명됐다. 그리닛은 이오토포스(e Autopos), 이노빌트(INNOVILT), 그린어블(Greenable)로 대표되는 3대 친환경 철.. 2023. 6. 19.
포스코인터내셔널 글로벌 친환경 종합사업회사로 새 출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친환경 에너지사업을 필두로 철강, 식량, 신사업 등 네 가지 사업영역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지속 성장하는 미래를 열어간다는 계획이다. 국내 대표 종합상사인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글로벌 친환경 종합사업회사로 거듭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4월 13일 포스코에너지와 통합 이후 수립한 성장전략과 비전 선포식을 갖고 양적 성장을 기반으로 질적 도약을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새로운 비전으로 'Green Energy & Global Business Pioneer'을 선포하고, 시가총액을 현재 약 3조 8000억 원에서 2030년까지 약 23조 원으로 높이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친환경 에너지사업을 필두로 철강, 식량, 신사업 등 네 가지 사업영역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지속 성장하는 미래를 열어간다.. 2023.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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