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권 5개 시·도의 관광자원 개발 '남부권 광역관광개발계획' 발표
문화체육관광부는 2024년부터 2033년까지 3조 원 규모로 부산과 광주, 울산, 전남, 경남 등 남부권 5개 시·도의 관광자원을 개발하는 '남부권 광역관광개발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에서는 해양문화, 휴양, 남도문화예술, 지역 관광콘텐츠 등을 활용한 케이(K)-관광 휴양벨트를 구축하기 위해 대상 공간을 남동권(거점-부산·울산·창원·통영), 남중권(거점-순천·여수·진주), 남서권(거점-광주·목포) 3대 권역과 2대 활성화 축(내륙 소도시 관광 활성화, 바다-육지 순환 관광 활성화)을 제시하고, 권역별 9개 거점에서 8대 강소도시로 관광객 수요를 확산하는 전략을 담았다.(8개 강소도시 : 남동-고성·거제, 남중-남해·합천, 남서-신안·담양·해남·강진) 먼저 남동, 남중, 남서의 3개 권역의 고유성을 기..
2023. 1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