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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2023년 실적 발표 4분기 흑자전환 메모리 반도체 업황 반등이 본격화된 가운데 SK하이닉스가 지난해 4분기 3460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로써 회사는 2022년 4분기부터 이어져 온 영업적자에서 1년만에 벗어났다. SK하이닉스는 25일 실적발표회를 열고, 지난해 4분기 매출 11조 3055억 원, 영업이익 3460억 원(영업이익률 3%), 순손실 1조 3795억 원(순손실률 12%)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K-IFRS기준) SK하이닉스는 "지난해 4분기 AI 서버와 모바일향 제품 수요가 늘고, 평균판매단가(ASP, Average Selling Price)가 상승하는 등 메모리 시장 환경이 개선됐다."며, "이와 함께 그동안 지속해 온 수익성 중심 경영활동이 효과를 내면서 당사는 1년 만에 영업흑자를 .. 2024. 1. 30.
SK그룹 'CES 2024'에서 탄소감축, AI 기술 공개 SK그룹이 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탄소감축과 AI 기술을 공개한다. 최태원 회장을 비롯한 SK경영진은 글로벌 기업들과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 및 외연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SK는 9~12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Las Vegas Convention Center) 센트럴홀에서 기후위기가 사라진 넷제로 세상 속에서 느낄 수 있는 행복을 관람객들이 체험할 수 있는 560평 규모의 테마파크 콘셉트의 'SK그룹 통합전시관'과 다양한 AI 기술 리더십을 소개하는 160평 규모의 'SK ICT 패밀리 데모룸'을 별도 운영한다. 'SK그룹 통합전시관'은 SK(주),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SK텔레콤, SK.. 2024. 1. 9.
SK하이닉스 2023년 3분기 실적 발표 SK하이닉스는 10월 26일 실적발표회를 열고, 올해 3분기 매출 9조 662억 원, 영업손실 1조 7920억 원(영업손실률 20%, 순손실 2조 1847억 원(순손실률 24%)의 경영실적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K-IFRS 기준) SK하이닉스는 "고성능 메모리 제품을 중심으로 시장 수요가 증가하면서 회사 경영실적은 지난 1분기를 저점으로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며 "특히 대표적인 AI용 메모리인 HBM3, 고용량 DDR5와 함께 고성능 모바일 D램 등 주력제품들의 판매가 호조를 보이며 전분기대비 매출은 24% 증가하고 영업손실은 38% 감소했다"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또 "무엇보다 올해 1분기 적자로 돌아섰던 D램이 2개 분기 만에 흑자 전환한데 의미를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매출 증가 추세에 대해.. 2023. 11. 18.
SK하이닉스 세계 최고층 321단 4D 낸드 샘플 공개 SK하이닉스가 321단 4D 낸드 샘플을 공개하며 업계 최초로 300단 이상 낸드 개발을 진행중이라고 공식화했다. SK하이닉스는 8일(현지시간) 미국 산타클라라에서 개막한 '플래시 메모리 서밋(Flash Memory Summit, FMS) 2023'에서 321단 1Tb(테라비트) TLC(Triple Level Cell) 4D 낸드플래시 개발 경과를 발표하고 개발 단계의 샘플을 전시했다. 플래시 메모리 서밋은 매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산타클라라에서 열리는 낸드플래시 업계 세계 최대 규모의 컨퍼런스이다. 낸드플래시는 한 개의 셀에 몇 개의 정보(비트 단위)를 저장하느냐에 따라 SLC(Single Level Cell, 1개) - MLC(Multi Level Cell, 2개) - TLC(Triple Level .. 2023. 8. 23.
미국 조지아주 잭슨카운티 커머스시에 SK블러바드(SK로) 생겨 미국에 한국 기업 SK그룹의 이름을 딴 'SK로'가 생겼다. 미국에서 배터리 등 주요 사업을 펼치고 있는 SK그룹의 한층 강화된 위상을 보여주는 방증이다. SK온은 미국 조지아주 잭슨카운티 커머스시에서 운영 중인 SK배터리아메리카(이하 SKBA) 부지 인근 도로인 '스티브 레이놀즈 인더스트리얼 파크웨이'(Steve Reynolds Industrial Parkway)가 'SK 블러바드'(SK Boulevard 이하 SK Blvd.)로 변경됐다고 7월 20일 밝혔다. SK온은 7월 19일(미국 현지시간) SKBA 관계자와 클라크 힐 커머스 시장, 짐 쇼우잭슨 카운티 상공회의소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SKBA 조지아 공장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힐 시장은 "커머스시와 잭슨 카운티를 대표해서 스티.. 2023. 8. 9.
SK하이닉스 세계 최고층 238단 4D 낸드플래시 양산 돌입 SK 하이닉스가 238단 4D 낸드플래시 양산을 시작해 스마트폰을 생산하는 해외 고객사와 함께 제품 인증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앞서 지난해 8월 세계 최고층 낸드인 238단 개발에 성공했다. SK하이닉스는 "238단 낸드를 기반으로 스마트폰과 PC용 cSSD(Client SSD) 솔루션 제품을 개발해 5월에 양산을 시작했다"며 "당사는 기존 176단은 물론, 238단에서도 원가·성능·품질 측면에서 세계 톱클래스 경쟁력을 확보한 만큼, 이 제품들이 하반기 회사 경영실적 개선의 견인차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세계에서 가장 작은 사이즈의 칩으로 구현된 238단 낸드는 이전 세대인 176단보다 생산효율이 34% 높아져 원가 경쟁력이 크게 개선됐다. 데이터 전송.. 2023. 6. 12.
SK에코플랜트 연료전지 발전 탄소배출 최소화 탄소포집 신기술 신재생에너지·환경기업으로 변신한 SK에코플랜트가 새로운 기술을 활용, 연료전지로 전기를 생산하면서 발생하는 소량의 탄소까지 줄이기에 나선다. SK에코플랜트는 한국남부발전 영월빛드림본부 강원도 영월 연료전지 발전소 내 300kw 규모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에서 나오는 탄소를 포집, 액화한 뒤 수요처에서 활용하는 탄소 포집·활용(CCU : Carbon Capture and Utilization)과 탄소 포집·액화(CCL : Carbon Capture & Liquefaction) 실증 사업에 착수했다고 4월 24일 밝혔다. 이번 실증은 국내 최초로 연료전지 전력 생산 과정에서 배출되는 배가스(排gas, Flue Gas)중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냉각, 액화한 뒤 수요처에서 활용하는 프로젝트다. 실증사업은 .. 2023. 5. 21.
SK에코플랜트 2025년 그린수소 상용화 글로벌 프로젝트 뉴지오호닉 참여 SK에코플랜트가 캐나다 월드에너지GH2가 추진 중인 총 45억 달러(약 6조 원) 규모의 그린수소 상용화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환경·에너지기업 SK에코플랜트가 그린수소 밸류체인을 앞세워 글로벌 대륙 간 초대형 그린수소 상용화 프로젝트에 핵심 플레이어로 참여한다. SK에코플랜트는 17일 캐나다 월드에너지 GH2와 45억 달러(USD, 한화 약 6조 원) 규모 '뉴지오호닉(Nujio'qonik) 그린수소 1단계 프로젝트' 참여를 위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월드에너지 GH2는 캐나다 뉴펀들랜드 래브라도의 스티븐빌 지역에 기반을 둔 대규모 그린 수소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있다. 특히 이번 협약은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수년 전부터 각 멤버사별로 비즈니스 모델(BM)의 근본적인 혁신을 주문한 데 맞춰 S.. 2023. 5. 19.
SK지오센트릭 캐나다 루프社와 플라스틱 재활용 공장 설립 SK지오센트릭과 루프 양사 CEO는 51대 49 지분 투자 합작법인 설립에 합의했다. SK지오센트릭이 울산에 세계 최초 플라스틱 재활용 종합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 중인 가운데, 재활용 핵심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과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 SK지오센트릭은 캐나다의 루프(Loop Industries)와 합작법인 설립 계약(JVA)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체결식은 나경수 SK지오센트릭 사장, 다니엘 솔로미타(Daniel Solomita) 루프 CEO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화상 연결로 진행됐다. SK지오센트릭과 루프는 51대 49 비율로 각각 지분 투자해 합작법인을 연내 설립 예정이다. 이 합작법인은 SK지오센트릭이 2025년 완공을 목표로 구축 중인 플라스틱 재활용 종합 클러스.. 2023. 5. 8.
SK이노베이션 2023년 1분기 실적발표 SK이노베이션이 4일 개최한 2023년 1분기 실적발표회에서 매출액 19조 1,429억 원, 영업이익 3,750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2022년 4분기와 비교해 매출액은 62억원, 영업이익은 1조 1,399억 원 증가하며 흑자 전환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매출액은 2조 8,814억 원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조 2,741억 원 줄어들었다. SK이노베이션은 "정제마진과 파라자일렌(PX) 스프레드 개선 효과가 1분기 실적을 이끌었다"며 "이는 석유, 화학사업의 안정적 매출 증대와 영업이익 개선 효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배터리사업은 분기 최대 매출액을 달성하며 수익성 개선세가 이어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세전이익은 분기말 환율 상승으로 인한 환 관련 손실 및 상품파생이익 축소 .. 2023.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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