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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금융 한스푼

하루 한장 - 시사 경제 금융 주식 용어 공부

by close eye 2023.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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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경제 금융 주식 용어 공부

경제 초보의 하루 한 장 시사 경제 금융 주식 용어 공부 한걸음

하루한장

G7 정상회의(G7 Summit) : G7 정상회의는 인플레와 에너지 등 세계 경제의 여러 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선진 7개국(G7) 간 정상회의다.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일본, 이탈리아, 캐나다가 회원국이다. 설립초기 국가 간 환율 조정 등 거시경제에 역점을 뒀으나 이후 다양한 분야로 협의의 폭을 확장해 왔다. 지난 5월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G7 정상회의에서 우크라이나 지원, 중국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주요 광물의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 북한의 무력도발 규탄, 기후변화, 식량·에너지 위기 같은 공동의 도전과제를 극복하기 위한 협력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한국도 G7 정상회의에 초청받았다.

 

손절매(Stop Loss) : 지금 가격이 매입 때 가격보다 낮더라도 더 큰 손실을 막기 위해 주식을 파는 행위를 뜻한다. 영어로는 로스컷 도는 스톱로스라고 부른다.

 

연방예금보호공사(FDIC : Federal Deposit Insurance Corporation) : 미국에서 1933년 은행법에 따라 설립된 예금보험기관으로 한국의 예금보호공사와 같은 기능을 한다. 예금자에 대한 예금 지급 보증, 휴·폐업한 은행의 관리 및 재건, 은행에 대한 감독 지도와 검사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복수의결권 제도 : 최대주주나 경영진이 실제 보유한 지분보다 많은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제도다. 지난 4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개정안에 복수의결권 제도가 포함됐다. 대상 기업은 벤처기업법이 정한 요건을 충족하는 비상장 벤처기업으로, 투자 유치 과정에서 창업자의 지분율이 30% 밑으로 하락해 최대주주 지위를 상실할 경우 주당 최대 10개의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는 주식을 발행할 수 있도록 했다.

 

황금낙하산(Golden Parachute) : 인수 대상 기업의 임원이 인수로 인해 임기 전 사임할 경우를 대비해 거액의 퇴직금, 스톡옵션, 일정 기간의 보수와 보너스 등을 받을 권리를 사전에 고용계약에 기재해 안정성을 확보하고 동시에 기업의 인수 비용을 높이는 방법이다. 경영권 방어를 위한 대표적 전략 중 하나다. 하지만 부실기업에선 대주주들이 회사 경영과 관계없이 개인적으로 딴 주머니를 차는 수단으로 악용될 수도 있다.

 

피벗(Pivot) : 사전적 의미는 중심축이다. 운동경기에선 한 발을 축으로 삼아 방향을 바꾸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경제 분야에서는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전환을 가리킨다. 최근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미국 중앙은행(Fed)이 실리콘밸리은행, 퍼스트리퍼블릭은행 등 뱅크런 및 파산 사태를 겪으몬셔 기준금리 인상을 중단하고 통화정책의 방향을 전환해 침체한 경기를 살리기 위해 기준금리를 인하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하지만 Fed가 인플레이션 목표치 2%대를 달성하지 않았고, 관련 인사들 역시 성급한 전망이라는 의견을 내놓으면서 이와 관련한 논쟁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세(National Tax) : 국가가 과세의 주체가 되면서 부과·징수하는 조세이다. 국세기본법상 국세는 내국세만을 의미한다. 소득세·법인세·상속세·증여세·부가가치세·특별소비세·주세·인지세·증권거래세 등이 대표적이다.

 

빅딜(Big-Deal) : 기업 간 대형 사업의 교환이나 거래를 의미한다. 최근 주요국 경쟁 당국의 인수 승인 반대로 빅딜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도 미국 법무부의 반대에 부딪혀 인수가 불투명해진 것이 대표적이다.

 

베어마켓(Bear Market)과 불마켓(Bull Market) : 주식시장이 부진한 약세장을 베어마켓이라고 한다. 하락장을 곰에 비유한다. 주가가 상승하거나 강세장은 황소에 비유하며, 불마켓 이라 한다.

 

사회간접자본(SOC : Social Overhead Capital) : 도로, 항만, 공항, 철도 등은 제품을 생산하는 데 직접 사용되지 않지만 없으면 생산 활동이 크게 제약을 받고, 국민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되는 시설이다. 막대한 비용이 소요되어 정부의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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