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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금융 한스푼

하루 한장 - 시사 경제 금융 주식 용어 공부

by close eye 2023.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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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경제 금융 주식 용어 공부

경제 초보의 하루 한 장 시사 경제 금융 주식 용어 공부 한걸음

하루한장

포워드 가이던스(Forward Guidance) : 중앙은행이 경제 상황을 평가해 선제적인 통화정책 방향을 제시할 때 사용하는 용어다. 보통 정책금리 또는 기준금리의 향방 등 통화정책 방향을 예고하기 위한 중앙은행의 커뮤니케이션 수단이다.

 

국민부담률(Total tax revenue as percentage of GDP) : 국민이 낸 세금과 국민연금, 산재보험, 건강보험 등 사회 보장성 기금을 합한 금액이 국내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율이다.

 

특별인출권(SDR : Special Drawing Right) : 국제통화기금(IMF) 회원국이 외환위기를 당했을 때, IMF에서 끌어다 쓸 수 있는 긴급 자금이다. 일반적으로 IMF 회원국의 출자 비율에 따라 배분된다. IMF가 회원국의 국제 유동성이 부족할 경우를 대비해 금이나 달러 등의 준비자산을 마련하는데, 이를 보완하는 2차적 준비자산으로 제3의 통화인 셈이다.

 

트리핀 딜레마(Triffin's Dilemma) : 기축통화 발행국은 기축통화의 국제 유동성을 유지하기 위해 국제수지(경상수지) 적자를 지속해야 한다. 이러면 기축통화의 가치 측면에서 신뢰도가 하락할 수밖에 없다. 반면, 신뢰도를 유지하기 위해 기축통화국이 국제 유동성을 축소하면 국제 교역과 자본 흐름에 부정적인 영향을 줘 해당 기축통화에 대한 신뢰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 기축통화국이 이 같은 구조적 모순을 설명할 때 트리핀 딜레마라 한다.

 

민스키 모멘트(Minsky Moment) : 누적된 부채가 임계점을 지나면서 자산가치 붕괴와 경제위기를 일으키는 순간을 일컫는다. 과도한 부채 확대에 기대 금융시장의 호황이 이어지다가 호황이 끝나면 은행에 빚을 낸 채무자들의 부채 상환 능력이 나빠지고 결국 채무자는 건전한 자산까지 팔아서 빚을 갚으면서 금융 시스템이 붕괴되고 금융위기까지 초래한다는 것이다.

 

영국 경제 위기 : 2022년 9월 말 발표한 영국 정부의 감세안으로 영국의 재정적자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영국 국채와 파운드화의 가치가 하락하는 등 혼란을 겪었다. 결국, 10월 리즈 트러스 정부는 소득세 기본세율 인하를 ㄹ보류하는 등 감세안을 철회했다. 그리고 트러스 총리는 영국 역사상 가장 단명한 총리라는 불명예를 안고 물러났다.

 

데드 캣 바운스(Dead Cat Bounce) : 우리말로 해석하자면 "죽은 고양이도 꿈틀 한다"는 뜻으로 주가가 급락하다가 일시적으로 소폭 올라 회복하는 것처럼 보이는 상태다. 데드 캣 바운스 뒤로는 추가 하락이 이어진다.

 

파킨슨 법칙(Parkinson's Law) : 영국의 경영학자 파킨슨이 현대의 관료사회를 풍자하며 제창한 법칙이다. "공무원이 상급으로 출세하기 위해서는 부하를 늘릴 필요가 있으므로 공무원은 일의 유무나 경중과 관계없이 일정한 비율로 증가한다"며 공무원 조직을 비판했다.

 

온디맨드 경제(On-demand Economy) : 에어비앤비가 임대인과 임차인을 실시간으로 연결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처럼 플랫폼과 기술력을 가진 회사가 수요자의 요구에 즉각적으로 대응해 서비스와 제품을 제공하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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