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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보 한조각

9월 독서의 달, 전국 독서문화행사 1만여 건 개최

by close eye 2023.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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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도서관, 학교 등과 함께 '펼쳐보자, 책도 꿈도!'라는 표어 아래 전국에서 전시, 강연, 체험, 책 시장 등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 1만여 건을 진행한다.

독서의달

독서의 달에는 전국에서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가 펼쳐진다. 2021년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개최지였던 부산시 북구는 '온; 나, 책의 정원'이라는 주제로 낙동 독서대전(9. 23. ~ 24.)을 열어 지역사회 독서 열기를 이어 나간다. ▲서울 야외도서관(서울), ▲열 번째 가을의 책 다방(인천), ▲가을을 채우는 감성 필사(대전), ▲중학생 독서퀴즈대회(광주), ▲금호강 책 축제(대구), ▲도서관에서 즐기는 민속놀이마당(울산), ▲일상, 그림으로 기록하다(세종), ▲미션 북파서블(강원), ▲책 읽는 마법사(충북), ▲함께 한 책 읽기 독서토론 한마당(충남), ▲명사 초청 '인생문답' 강연(전북), ▲목포도서관 축제(전남), ▲2023 경북(BOOK) 페스티벌(경북), ▲안데르센 동화 콘서트(경남), ▲작은 도서관 책 잔치(제주) 등 전국 17개 지자체와 교육청, 소속 도서관에서 지역 특색을 살린 독서문화 행사가 진행된다.

 책 읽는 사회문화 확산을 위해 문체부가 운영 또는 지원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9월 22일(금)부터 26일(화)까지 '2023 문학주간'을 계기로 마로니에공원과 대학로 일대에서는 전시, 체험, 대담 등 다양한 문학 행사가 독자와 만난다. ▲전국 공공·작은 도서관 등 287개 관은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사회 내 독서환경을 조성한다. ▲국립중앙도서관은 국립중앙극장과 협업해 옛이야기를 소재로 한 문학작품과 공연예술 기록물을 전시한 '이야기 무대에 오르다'를 선보인다. ▲9월 22일(금), 전국 50개 서점은 '심야 책방의 날'을 열어 서점 폐점 시간을 연장하고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암고등학교 등 32개 학교에서는 9월 5일(화)부터 독서문화캠프를 개최한다. ▲'책 체험버스'는 전국 독서문화 소외지역 21여 곳을 방문해 전자출판물과 소리책 등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2023년 4050 책의 해' 캠페인 일환으로 책과 생일을 연계한 행사, '4050 독서살롱' 등도 운영해 중장년층 독서활동을 지원한다.

 '9월 독서의 달' 맞이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독서정보 누리집 '독서인'(www.readi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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