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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금융 한스푼141

SK하이닉스 2023년 3분기 실적 발표 SK하이닉스는 10월 26일 실적발표회를 열고, 올해 3분기 매출 9조 662억 원, 영업손실 1조 7920억 원(영업손실률 20%, 순손실 2조 1847억 원(순손실률 24%)의 경영실적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K-IFRS 기준) SK하이닉스는 "고성능 메모리 제품을 중심으로 시장 수요가 증가하면서 회사 경영실적은 지난 1분기를 저점으로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며 "특히 대표적인 AI용 메모리인 HBM3, 고용량 DDR5와 함께 고성능 모바일 D램 등 주력제품들의 판매가 호조를 보이며 전분기대비 매출은 24% 증가하고 영업손실은 38% 감소했다"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또 "무엇보다 올해 1분기 적자로 돌아섰던 D램이 2개 분기 만에 흑자 전환한데 의미를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매출 증가 추세에 대해.. 2023. 11. 18.
삼성SDI 3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 2023년 3분기 실적 발표 삼성SDI가 2023년 3분기 매출 5조 9,481억 원, 영업이익 4,960억 원을 기록했다고 10월 26일 발표했다. 자동차 전지 판매 호조로 매출이 증가하여 3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자동차용 각형 및 원형 전지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0% 이상 증가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801억 원(10.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699억 원(△12.3%) 감소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1,075억 원(1.8%), 영업이익은 458억 원(10.2%) 각각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을 8.3%를 기록했다. 2023년 3분기 사업부별 실적 전지 부문의 매출은 5조 3,38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61억 원(10.5%), 전분기 대비 697억 원(1.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4,1.. 2023. 11. 7.
포스코홀딩스 호주 로이힐 철광석 광산 투자비 1조 3천억원 전액 회수 포스코홀딩스가 10월 6일 호주 로이힐 철광석 광산 투자에 대한 올 3분기 배당금으로 약 850억 원을 수령했다. 이로써 포스코홀딩스는 지난 2010년 1월 최초 투자 이후 약 13년 9개월 만에 총 투자비 1조 3,000억 원 전액을 회수하게 됐다. 9월 28일 호주 로이힐 철광석 광산을 보유한 로이힐홀딩스는 이사회를 열고 2023년 3분기 배당금을 8억 호주달러(약 6,800억 원)로 결의했다. 이에 따라 포스코홀딩스는 보유 지분 12.5%에 해당하는 한화 약 850억 원을 배당금으로 수령했다. 특히 이번 배당금 수령으로 포스코홀딩스는 현재까지 누적 배당금과 광산 지분 투자에 따른 그동안 철광석 구매 할인금액을 더하면 로이힐 광산 투자비 전액을 회수하게 됐다. 포스코홀딩스는 지난 2020년 3분기 첫.. 2023. 11. 4.
삼성전자 2023년 3분기 실적 발표 및 4분기, 2024년 전망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으로 매출 67.4조 원, 영업이익 2.43조 원의 2023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전사 매출은 스마트폰 플래그십 신제품 출시와 디스플레이 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로 전분기 대비 12.3% 증가한 67.4조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의 경우 DS부문 적자가 감소한 가운데, 스마트폰 플래그십 판매가 견조하고 디스플레이 주요 고객 신제품 수요 증가로 전분기 대비 1.77조 원 증가한 2.43조 원을 기록했다. 3분기 실적 ■ DS(Device Solutions) 부문 매출 16.44조 원, 영업이익 -3.75조 원 메모리반도체는 ▲HBM(High Bandwidth Memory) ▲DDR5(Double Data Rata 5) ▲LPDDR5x 등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와 일부 판가 상승으로.. 2023. 11. 1.
현대엔지니어링 현대건설, 사우디 가스플랜트 증설 프로젝트 수주 현대엔지니어링이 현대건설과 함께 23일(월)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이하 아람코)로부터 초대형 가스플랜트 증설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4일(화)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현대엔지니어링·현대건설 조인트벤처(이하 현대엔지니어링 JV)가 지난 2021년에 수주한 「사우디 자푸라 가스처리시설 프로젝트(Phase-1)」 부지 바로 옆에 조성될 예정으로, 자푸라 가스전에서 생산되는 가스를 처리하는 설비(Gas Processing Facilities)와 황회수설비(Sulfur Recovery Units)등을 추가로 건설하는 사업이다. 이 중 현대엔지니어링 JV는 황회수설비 패키지와 유틸리티 기반시설(Utility&Offsite)을 담당한다. 계약금액은 약 23억 달러(한화 약 3조 1천억 원)이다. 현대엔지니어링.. 2023. 10. 30.
삼성SDI 현대자동차 전기차 배터리 공급 계약 체결 삼성SDI와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삼성SDI는 오는 2026년부터 2032년까지 7년간 현대자동차의 차세대 유럽향 전기차에 들어갈 배터리를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삼성SDI와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배터리 분야에서 공급 계약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삼성 SDI는 현대자동차를 새로운 고객사로 확보하는 한편, 향후 협력 확대 기회를 열어 둠으로써 추가 성장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양사 간 협력을 통해 현대자동차는 각형배터리를 통한 배터리 폼팩터 다변화가 가능해졌고, 이는 각형 배터리의 채용을 확대하는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양사는 향후 차세대 배터리 플랫폼 선행 개발 등 협력관계도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SDI는 현대자.. 2023. 10. 29.
현대자동차 3분기 기준 역대 최대 영업이익 2023년 3분기 실적 발표 현대자동차(주)가 26일(목)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실시하고 2023년 3분기 실적이 IFRS 연결 기준 △판매 104만 5,510대 △매출액 41조 27억 원(자동차 32조 3,118억 원, 금융 및 기타 8조 6,909억 원) △영업이익 3조 8,218억 원 △경상이익 4조 6,672억원 △당기순이익 3조 3,035억원(비지배지분 포함)이라고 발표했다. 현대자동차의 2023년 3분기 판매는 북미, 유럽, 인도 등 주요 지역의 견조한 판매 성장세를 바탕으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판매대수 확대, 고부가가치 차종 중심의 믹스 개선 등의 긍정적인 요인과 함께, 작년 3분기 판매보증충당금 설정 등의 기조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늘었다. 현대자동차 관계짜는 "주요 시장의 수요 증대로 지.. 2023. 10. 28.
현대자동차 사우디아라비아에 자동차 조립 합작 공장 건설 현대자동차가 사우디아라비아에 자동차 조립 합작 공장을 건설하며 중동 지역 내 첫 생산 거점 확보에 나선다. 현대자동차는 10월 22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페어몬트호텔에서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와 CKD(반제품조립·Complete Knock Down) 공장 설립을 위한 합작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사우디 투자 포럼에서 진행된 계약 체결식에는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장재훈 현대자동차 사장, 야시르 오스만 알루마이얀 PIF 총재, 야지드 알후미에드 PIF 부총재 등이 참석했다. 현대자동차와 PIF는 이번 계약에 따라 사우디아라비아 킹 압둘라 경제도시(KAEC)에 연간 5만 대를 생산할 수 있는 CKD 합작공장을 짓는다. 합작공장은 2024년 상반기 착공, 2026년 상반기.. 2023. 10. 25.
대기업 영업이익 급감으로 이자보상배율 74% 감소 국내 500대 기업의 영업이익 감소와 이자 비용 급증으로 이자보상배율이 1.16으로 전년 4.42 대비 74%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감당하지 못하는 1 미만 기업도 전년 47개에서 98개로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공기업, IT전기전자, 유통 등의 업종에서 전년 대비 큰 폭의 영업이익 하락으로 이자보상배율이 1 미만으로 낮아졌다. 10일 기업 경영분석 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500대 기업 중 올해 상반기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347개 기업의 이자보상배율을 조사한 결과, 1.16으로 전년 상반기 4.42 대비 3.26포인트 떨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 기업들의 영업이익은 전년 상반기 149조 6752억 원에서 89조 3208억 원으로 -41.7%(-62조 397.. 2023. 10. 22.
SK에코플랜트 인천공항 폐기물로 바이오가스 친환경시멘트 등 생산 국내 대표 환경기업 SK에코플랜트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 재활용 사업 협력을 통해 자원순환경제에 앞장선다. SK에코플랜트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 '인천공항 자원순환경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 이학재 인천공항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인천공항에서 발생하는 일반·지정·건설 폐기물을 고부가가치 재활용 제품으로 생산하는 테스트베드(Test Bed)를 구축한다. SK에코플랜트는 인천공항으로부터 공급받은 폐자원을 활용해 항공유와 석유화학제품의 원료가 되는 열분해유와 바이오가스, 친환경 시멘트 등 다양한 제품으로 생산할 예정이다. 특히, 그동안 인천공항에서 소각·매립됐던 폐기물을 재활.. 2023.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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