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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그리고 휴식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 리조트 근처 맛집 황금들밥, 베이커리 카페 오늘

by close eye 2023.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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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 오크밸리 리조트 가는 길에 있는 맛집 황금들밥에서 점심을 먹고, 식후 맞은편에 있는 베이커리 카페 오늘에 방문했다.

오크밸리 리조트는 들어가는 길목에 식당가가 쭉 줄지어 있다. 생각보다 식당들이 많다. 아마 이 근처에서 식사하는 분들은 오크밸리에 들어가는 중이거나, 나오는 중이거나 둘 중 하나로 보인다.

올해 초 방문했을땐 강민주의 들밥이었는데, 상호가 바뀌었다. 지난번에도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 재방문했다.

들어가서 보니 메뉴도 그대로인듯했다.

여긴 음식을 주문하는 방식이 특이하다. 우린 4인이 방문해서 상차림 4인에 메인메뉴 제육볶음, 고등어구이를 주문했다. 메인메뉴는 2인 1개씩 주문해야 한다. 상차림 10,000원 x4인=40,000원, 메인메뉴 28,000원 총 68,000원이다. 

반찬은 셀프코너에서 리필이 가능하다. 그리고 청국장도 말씀드리면 리필해주신다고 한다. 

 

나는 평소 간을 좀 세게 먹는 편이라 특별히 짜다고 느끼진 못했는데, 같이 간 일행 중 싱겁게 먹는사람은 좀 짜다고 그랬다. 개인마다 입맛이 다르니 어쩔 수 없다. 그리고 나물종류 반찬이 많아 고추장에 청국장 한술 넣고 슥슥 비벼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쌀쌀한 날씨 돌솥밥 누룽지까지 뜨끈하게 먹고 나왔다.

 

밥을 다 먹고 나오니 옆쪽에 베이커리 카페 오늘이 보였다. 식후라 커피가 너무 땡기는 와중이라 바로 방문했다.

내부에 골프 관련 내용이 많은걸 보니 골프관련된 분이 운영하는 것 같았다. 골프를 안쳐서 잘 모르겠다.

베이커리카페이니 빵만 맛있으면 된다.

몇 개 집어 담고 커피랑 음료를 주문해 앉아서 먹고, 남은 빵은 포장해서 나왔다.

포장해 온 빵까지 오크밸리 리조트 숙소 안에서 야무지게 먹었다.

 

오크밸리 리조트 골프콘도 31평 숙소 내부와 리조트 부대시설 및 산책로 안내는 다음 편에 계속 남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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