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오크밸리 근처 맛집 식당 [강민주의 들밥 오크밸리 월송점]

원주 오크밸리 근처 갈만한 맛집 식당 강민주의 들밥

오크밸리 가는 길목 근처 점심 식당

 

1월 말에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 리조트를 방문했었다.

오전부터 출발하여 배고파서 오크밸리 체크인 전, 밥부터 아예 먹고 들어가려고 주변 맛집을 검색했다.

여러 곳이 나오는데 점심부터 고기종류는 좀 그렇고... 그중 강민주의 들밥으로 결정했다. 

 

오크밸리 가는 길목에 쭉 식당가가 있는데 오크밸리 근처 맛집 검색하면 모두 나오는 식당들이다.

오크밸리에서 가까운 식당은 들어가는 길목 쪽 밖에 없어 정말 맛집이라 나오는 건지 그냥 주변 식당이라 검색이 된 건지는 알 수 없었다.

 

그리고 오크밸리에 체크인하거나 체크아웃하는 사람 대다수가 들렸다 가는 식당촌이라 큰 기대는 없었다.

대체로 관광객들, 하루 먹고 가면 대부분 다시 오지 않을 손님들이 많이 방문하는 식당 특유의 분위기가 별로이기 때문이다.

 

일단 배도 고프고, 주변 식당 중엔 그래도 한식이길래 괜찮을것 같아 방문했다.

그리고 건강한 밥상이 나올 느낌이였다.

 

강민주의 들밥

주차는 식당 앞 노상 주차장이고 자리는 여유로운 편이다.

1시 조금 안 되는 점심시간이어서 그런지 손님이 많았다.

가격표

메뉴판 사진을 못 찍어서 네이버 업체사진으로 첨부했다.

1인 기본 상차림이 10,000원이고 선택메뉴를 추가해서 주문해야 한다.

난 2인 방문에 선택메뉴는 고등어구이를 선택해서

기본 상차림 2인 20,000원 + 고등어구이 11,000 = 31,000원이었다.

고둥어구이

돌솥밥에 반찬 몇 가지와 청국장, 그리고 추가한 고등어구이가 나왔다.

2인 2만원인데 기본 반찬 양이 부실하다 싶지만, 셀프코너가 따로 있어 원하는 반찬을 더 가져다 먹을 수 있다.

 

난 반찬도 다 맛있었고, 돌솥밥이라 추운 날 뜨끈하게 누룽지도 먹고 좋았다.

청국장은 혹여 냄새날까 봐 된장찌개로 선택하고 싶었는데, 종업원분이 오늘은 청국장이라고 하셨다.

선택이 아닌가 보다.

 

청국장 냄새 심하면 옷에서 하루종일 냄새나서 좀 싫었는데 선택권이 없으니까 그냥 먹었다.

다행히도 청국장 냄새는 안심했고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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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주의 들밥이 체인점인가 보다.

몰랐는데 검색해 보니 여러 지점이 나온다.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원주 오크밸리 월송점 말고 현지 동네 사람들이 자주 방문하는 다른 지점을 방문해보고 싶다.

주변 사는 동네주민이 많이 방문하는 지점이 퀄리티가 더 좋을 것 같은 느낌이다.

원주 오크밸리 리조트 방문하는 분들은 한 끼 식사로 나쁘지 않고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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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주의 들밥 오크밸리 월송점 위치 확인 ▶ https://place.map.kakao.com/1934919194

 

영업시간 : 매일 11:00 ~ 20:30

(15:00 ~ 17:00 브레이크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