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파인아트라벨 호텔을 나와서 해변으로 향했다.
앞에 보이는 저 카페를 통과하면 바로 나오는데
영업장을 통과하긴 좀 그래서...
건물 옆으로 돌아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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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옆으로도 충분히 갈 수 있음. 몇 발짝 차이도 안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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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옆으로 돌아서 길 건넌 후 바라본 모습이다.
카페를 가로질러 나오면 바로 횡단보도를 만날 수 있긴 하다...
근데 아무것도 안 사면서 도저히 통과를 못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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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서 조금 걷다 보면 펩시카페 안목살롱이 보인다.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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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사장으로 걸으면 신발 난리 날 것 같아 바다 옆길로 쭉~ 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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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까지 비가 꽤 많이 내렸고, 비는 그쳤지만 여전히 하늘은 비구름이 가득하다.
혹시 또 비 올까 봐 우산까지 야무지게 챙겨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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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바다 보면서 잠깐 걷다 보면 카페들이 하나둘 보이기 시작한다.
한 5분 걸었나?
아 여기가 카페거리구나 싶은 풍경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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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기대가 많았나.. 생각보다 별거 없다. 그냥 카페 몇 개 쭉~ 있는 것뿐이다...ㅎㅎ....
일단 나의 목적지는 스타벅스였다.
여기까지 와서 왜 스타벅스를 가나 싶지만 기프티콘 쓰러 스타벅스로 갔다....
역시 검증된 프랜차이즈 맛이다.
바다 중간중간 포토존도 몇 곳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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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잔 모양 포토존이 젤 귀여웠다.
역시 사람들이 사진 찍으려고 쭉~ 있던데
아무도 없을 때 얼른 찍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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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는 그쳤지만... 아직 날씨가 흐리다.
비 왔는데도 생각보다는 사람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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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다 보면 강릉 바우길 지도와 강릉시 관광안내도 표지판도 보인다.
바람도 많이 불고 파도가 매섭다.
![](https://blog.kakaocdn.net/dn/5kcbs/btr7UKPZQzE/EUAhJliB7AQrvKDxkjiqbK/img.jpg)
![](https://blog.kakaocdn.net/dn/df6ndN/btr7ZnGX0G3/zAUYdZRx0tQRpvM38Fmkl1/img.jpg)
스벅에서 커피 샀는데 사람도 너무 많고... 자리도 없다.
일단 히터가 너무 빵빵하게 나와서 더워가지고 밖에 나가서 커피 마시자~ 하고
방파제까지 들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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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바람 쐬면서 커피 마시다 보니 바람 많이 불어서 이제 춥다.
이랬다 저랬다 변덕이다. 분명 아까 스벅 안에는 더웠는데.
날씨도 으슬하고 만석 닭강정 사서 숙소에 들어가기로 했다.
비 오는 일요일이라 그런지 주변 식당들 문도 거의 안 열었다.
닭강정 튀기는 거 기다려야 되나 했는데 이미 다 만들어서 포장까지 해놓고
손님들이 주문하면 바로바로 건네주는 시스템이다.
주문하면 바로 준다. 안 기다려서 좋은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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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은 만석닭강정과 오는 길 휴게소에서 샀던 호두과자, 델리만쥬~
그리고 호텔 지하 세븐일레븐에서 사 온 맥주.
별로 한 것도 없는데 비 맞고 찬바람 쐐서 그런지 엄청 피곤하고 노곤노곤하다.
내일을 위해 숙소 온돌 뜨끈하게 올리고 일찍 잠을 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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