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뚱할머니순두부 강릉맛집 두부정식 아르떼뮤지엄근처 방문 주차 정보 리뷰

아르떼 뮤지엄 방문 후 점심 먹으러 뚱할머니 순두부를 방문했다.

숙소에서 순두부 맛집 찾아볼때 봤던 곳인데 아르떼뮤지엄 가는 길에 딱 지나쳐 가길래 

다 구경하고 나오면서 여기로 가자~ 하고 오는길에 뚱할머니 순두부로 갔다.

평일인데 점심시간까지 지나고 방문해서 그런지 식사중인 손님 1테이블 있었다.

건물 앞쪽에 주차장이 있는데 주차장도 널널했고, 

여유롭게 식사 가능해서 완전 좋았다.

 

뚱할머니 순두부

 

건물 외관만 보면 순두부집 아닌것 같다.

펜션같은 분위기다.

들어가려는데 입구 앞에 고양이가 얌전히 앉아있었다.

배고픈것 같았는데, 한두번 앉아있던 솜씨가 아니였다.

키우시는 고양이인지는 잘 모르겠다.

메뉴판

 

메뉴판 정독 후, 우리는 두부보쌈정식  2인분을 주문했다.

두부전골, 순두부전골, 흰순두부 중에 선택할수 있는데 우리는 두부전골로 선택했다.

두부보쌈정식

 

셀프코너가 있어 모자란 반찬은 리필이 가능하다.

더 달라고 안하고 알아서 가져다 먹을 수 있어 좋다.

두부보쌈정식 반찬

 

얼큰 칼칼하니 맛있는 두부전골이였다.

매운거 못먹는 분들은 다른메뉴 드시길 권장한다.

매운거 못먹는편도 아니고, 남들 먹는 정도는 먹는데 속따가워서 흰색 비지국? 같은거 살짝 넣어서 섞어 먹었다.

(막걸리같아 보이는 흰색 국믈은 막걸리가 아니고 비지? 순두부? 그런 종류다.)

그리고 특히 저 보쌈고기 옆에 나오는 두부가 손두부인건지 엄청 꼬숩고 맛있다.

 

이제 와서 순두부집이였으니 순두부전골로 주문해볼걸 하는 후회가 살짝 든다.

어차피 보쌈옆에도 두부가 나오니까.. 순두부를 먹어볼걸 그랬다.

 

위치도 아르떼뮤지엄 근처라 딱 좋고, 친절하고 맛있는 뚱할머니 순두부 추천한다.

 

 

 

 

영업시간

매일 08:00 ~ 19:00

브레이크타임 16:00 ~ 17:00

(매주 목요일 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