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그리고 휴식

강릉 파인아트라벨 호텔 가성비숙소 오션뷰 노을 일출 주차 정보 리뷰

by close eye 2023. 4. 3.
728x90
반응형

 

3월 중순쯤 다녀온 강릉 파인아트라벨.

어느 날 문득 핸드폰 보다가 2박 3일 오션뷰 가성비 숙소가 눈에 띄었다.

 

룸 컨디션도 괜찮아 보이고 강릉 안목해변 커피거리가 걸어서 5분~10분 정도라니

위치도 나쁘지 않고 가격도 착하길래 예약했다.

디럭스 트윈룸을 예약하려 했지만 예약이 다 차서 디럭스 더블룸으로 예약했다.

 

인천에서부터 부지런히 출발했다.

평소 같았음 밀렸겠지만 비 오는 일요일이었기에 하나도 안 밀리고 도착했다.

건물 외관을 못찍었다..;;

지하주차장도 넓고 1층 외부에도 주차장이 있다.

주차장 출입구. B2층도 있다.

체크인할 때 차량 등록을 해줘서 숙박하는 동안 자유로운 출입이 가능하다.

주차장 출입구

지하 주차장에 24시간 운영하는 세븐일레븐 편의점이 있다.

오른쪽에 보이는 호텔 입구. 여기로 가면 바로 체크인 데스크로 올라간다.

사진엔 안 나왔지만 편의점 왼쪽 편에도 엘리베이터 입구가 있다.

 

지하에 있는 세븐일레븐 편의점

편의점 오른편 사진에 보이는 호텔 입구로 들어서면 전자레인지도 있다.

편의점 밖에 있어서 이용하기 더 편리할 듯하다.

전자레인지

1층 로비. 체크인하고 엘레베이터 타러 갔다.

파인아트라벨 로비

양 옆에 그림들이 전시되어 있다.

그림

엘리베이터 쪽에서 바라본 로비.

왼쪽 2대는 일반 손님 전용이고 오른쪽 1대는 반려동물 동반 손님 용이다.

추가요금을 지불하면 펫룸 예약이 가능해 강아지나 고양이랑 같이 여행도 가능하다.

 

멍이&냥이 전용 엘리베이터 안내판이 보인다.

 

멍이 냥이 전용 엘리베이터

엘리베이터 내부에는 일출과 일몰 시간이 안내되어 있다.

일출 일몰 시간표

내가 배정받은 객실은 8층이었다.

엘베에서 내리면 잠시 쉴 수 있게 소파와 테이블이 있다.

객실 문을 열어본다.

우선 오른쪽 문은 화장실이다.

세면대
 
 

세면대와 그 옆으로 변기통이 있고 샤워실은 따로 있다.

샤워실

화장실엔 드라이기와 여분의 휴지가 있다.

드라이기는 작동 안 돼서 얘기했더니 바꿔줬다.

 

들어와서 왼쪽 편에 보이는 개수대와 커피.

인덕션은 사용 불가다.

개수대와 커피
 
 

그다음 보이는 냉장고와 옷장. 냉장고 크다.

냉장고와 옷장
 

테이블과 TV.

테이블과 TV

창문 밖으로 바다를 바로 볼 수 있어 속 시원하다.

창문 밖 바다

더블침대와 테이블 그리고 의자.

침대

창문 열고 발코니로 나가면 야외의자도 놓여 있다.

비 오는 날이라 의자가 비 맞았음.

발코니
 

발코니로 꼭 나오지 않아도 침대에 누워서도 바다가 보인다. 파도소리도 계속 들리고.

흐린 날씨도 나름 운치 있다.

바다

해 지는중. 색깔 참 예쁘다.

노을

밤바다. 바다는 안 보여도 파도 소리는 계속 들린다.

밤바다

다음날 새벽.

일출 보려고 일찍 일어나서 기다렸다.

드디어 점점 밝아져 온다.

새벽바다
 
 
일출

오 곧 해가 나오려고 한다!!

해 뜨는중

빼꼼

빼꼼 나온 해
해뜬다

일출 보기 성공이다!!

그리고 둘째 날 낮에는 날씨가 화창하고 맑았다.

오후 되니까 흐려지긴 했지만.

파란 바다보기도 성공!

날씨좋은날 바다
 

 

바다 파도소리 ASMR 이틀 내내 귀 호강.

그리고 룸은 그럭저럭 괜찮은데 먼지가 많아서 비염 때문에 고생했다.

창문밖으로 이불 엄청 털었다.

청소상태가 아쉬운 편이다.

그리고 방은 호텔보다는 원룸 느낌이다.

그렇지만 침대에 누워서도 보이는 바다는 대박이다!

가볍게 바람 쐬러 오는 여행으로는 괜찮은 가성비 좋은 숙소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