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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안내 농림축산식품부는 2023년 12월 18일부터 「2024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인 청년농업인 선발을 위한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24년에는 '23년 대비 1,000명 확대산 5,000명의 청년농업인을 선발할 계획이며, 만 18세 이상~만 40세 미만의 독립 영농경력 3년 이하 청년 농업인 및 예정자 중에 소득과 재산이 일정 수준 이하인 청년의 경우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다. 본인세대의 건강보험료 산정액(본인부담액 또는 부과액) 기준으로 기준중위소득 120% 이상인 경우에는 신청이 불가하다. 선발된 청년농업인에게는 최대 3년간 월 최대 110만원의 영농정착 지원금뿐만 아니라 농지·시설을 매입·임차할 수 있는 창업자금(5억원 한도) 및 농신보 우대 보증, 농지임대 우선지원 등이 연계 지원된.. 2023. 12. 29.
단오, 추석, 동지의 역사 등 설명 국가무형유산으로 신규 지정된 단오, 추석, 동지의 역사 등에 대하여 알아본다. 단오 단오는 음력 5월 5일로 양기가 가장 성한 날로 예로부터 중오, 천중절, 수릿날이라 불렀으며, 여름의 대표 명절이다. 단오가 우리 문헌에 처음 등장하는 것은 「삼국유사」이며, 단오에도 국가의례로 왕실제사를 지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고려시대와 조선시대 기록을 통해 단오의 핵심 요소인 단오제, 그네뛰기, 단오 부채 관련 풍속도 확인이 가능하다. 다른 명절에 비해 단오는 단일 주제로 가장 많이 연구되었으며, 설과 대보름 관련 연구를 제외하고 명절로써 연구의 비중이 가장 높게 나타난다. 단오 관련 연구는 2000년대 강릉단오제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이후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그 이외 중국의 단오 문화를 비교연구한 주.. 2023. 12. 28.
설과 대보름, 한식의 역사 등 설명 국가무형유산으로 신규 지정된 설과 대보름, 한식의 역사 등에 대하여 알아본다. 설과 대보름 설과 대보름은 음력 정월 초하루에서 보름까지 해당하며, 한 해의 시작을 기념하는 인류 보편적 '신년맞이 명절'이다. 설은 '원일', '원단' 등 한 해의 첫 날임을 뜻하는 여러 이칭이 있으며, 15세기 중세국어에서 '새해의 첫날, 새해의 처음'이라는 의미 외에 나이를 세는 단위로도 쓰였다. 대보름은 '상원'이라고도 하는데, 이는 '중원(7월 15일), '하원(10월 15일)'과 연관해서 부르는 한자어로 「삼국유사」에서 '오기일'이라고도 불렀다. 우리 설과 대보름은 구체적으로 삼국시대부터 구체적 기록이 확인되는데, 「삼국사기」·「삼국유사」에서 국가적 세시의례였음을 알 수 있으며 대보름 찰밥의 기원 및 유래담이 확인 .. 2023. 12. 27.
설과 대보름, 한식, 단오, 추석, 동지 신규 국가무형유산 지정 문화재청은 우리 민족의 5개 대표 명절 '설과 대보름', '한식', '단오', '추석', '동지'를 신규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한다. 무형유산 정책이 전문 기·예능을 보유한 전승자 중심에서 온 국민이 함께 전승해 온 공동체의 생활관습으로 확대됨에 따라, 지난해 한복생활, 윷놀이에 이어 가족과 지역 공동체의 생활관습으로 향유·전승되어 온 명절을 국가 무형유산으로 지정하게 되었다. 이번에 지정되는 우리 명절은 ▲음력 정월 초하루에서 보름까지로 한 해의 시작을 기념하는 '설과 대보름', ▲동지 후 105일째 되는 날이자 성묘, 벌초, 제사 등의 조상 추모 의례를 중심으로 전해 내려온 '한식', ▲음력 5월 5일로 다양한 놀이와 풍속이 전승되어 온 '단오', ▲음력 팔월 보름인 날로 강강술래부터 송편까지 다양한 .. 2023. 12. 26.
남부권 5개 시·도의 관광자원 개발 '남부권 광역관광개발계획' 발표 문화체육관광부는 2024년부터 2033년까지 3조 원 규모로 부산과 광주, 울산, 전남, 경남 등 남부권 5개 시·도의 관광자원을 개발하는 '남부권 광역관광개발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에서는 해양문화, 휴양, 남도문화예술, 지역 관광콘텐츠 등을 활용한 케이(K)-관광 휴양벨트를 구축하기 위해 대상 공간을 남동권(거점-부산·울산·창원·통영), 남중권(거점-순천·여수·진주), 남서권(거점-광주·목포) 3대 권역과 2대 활성화 축(내륙 소도시 관광 활성화, 바다-육지 순환 관광 활성화)을 제시하고, 권역별 9개 거점에서 8대 강소도시로 관광객 수요를 확산하는 전략을 담았다.(8개 강소도시 : 남동-고성·거제, 남중-남해·합천, 남서-신안·담양·해남·강진) 먼저 남동, 남중, 남서의 3개 권역의 고유성을 기.. 2023. 12. 25.
생물다양성 보전 제5차 국가생물다양성전략 수립 환경부는 '제5차 국가생물다양성전략(2024~2028)'이 12월 12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수립된다고 밝혔다. 국가생물다양성전략은 생물다양성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도모하기 위한 5년간의 계획을 담은 범부처 최상위 계획이다. 이번 전략에는 '현명하게 지키고 균형 있게 이용하여 모두가 지속가능하게 자연의 혜택을 누리는 사회'라는 비전 아래 ▲생물다양성 보전목표 달성을 통해 국제사회 일원으로서 의무를 이행하고 ▲자연의 혜택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경제 효과를 창출하여 정책 수용성을 확대하는 한편 ▲모든 사회구성원이 참여하여 생물다양성을 주류화하는 목표가 담겼다. 이번 전략은 지난해 제15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채택된 '쿤밍-몬트리올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GBF)'의 23개 실천목표를 국.. 2023. 12. 24.
2024년부터 청약통장 배우자 보유기간 합산 주택청약저축 장기가입자 등에 혜택을 강화하는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이 '24년 1월 1일(월)부터 순차적으로 시행된다. 이번 개정안은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7.4.)'의 후속 조치로 추진되었으며, 앞서 지난 8월 말에는 청약저축 금리를 2.1%에서 2.8%로 인상한 바 있다.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민영주택 일반공급 가점제에서 배우자 통장가입기간의 50%(최대 3점, 합산 점수는 현재와 같이 최대 17점)를 합산한다. 앞으로는 부부 중복 청약신청도 가능하므로('24.3월 잠정) 부부 모두 통장을 보유하는 것이 유리하게 된다. 합산 신청방법 :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배우자의 '입주자저축순위확인서' 발급 → 청약홈에 배우자 점수 입력(은행 현장접수 시도 동.. 2023. 12. 23.
완전 자율주행 시대에 대비한 도로교통안전 추진 전략 경찰청은 12.13.(수)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완전 자율주행 시대에 대비한 도로교통안전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완전 자율주행 시대에 대비한 도로교통안전 추진전략」은 「자율주행차 상용화 대비 경찰 종합대책」(경찰청, '19년), 「자울주행차 규제혁신 로드맵 2.0」(관계부처 합동, '21년) 등 그간의 관련 대책을 종합하여, 자율주행 관련 도로교통 정책의 중장기적 방향을 제시하고자 수립되었다. 경찰청은 이번 추진전략을 통해 자율주행 상용화 시기를 3단계로 구분하고, 각 단계에 필요한 총 28개 과제를 ▲평가검증체계 ▲운행 안전관리 ▲기반 구축 3개 분야로 나누어 체계적으로 추진한다. 먼저 경찰청은 평가검증체계 마련을 위해 운전자가 없는 자율주행차의 안전 운행 및 관리의 주체를 규정하고, 자율주행차의 도.. 2023. 12. 22.
23년 하반기 도시재생사업 20곳 신규 선정 국토교통부는 제33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12.8~14, 서면)를 통해 23년 하반기 도시재생사업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작년 7월 발표한 「새정부 도시재생 추진방안」에 따라 추진 중인 사업유형 중 ①지역 거점 조성을 위한 혁신지구, ②소규모·신속한 사업을 위한 인정사업, ③지역 고유자산을 활용한 도시브랜딩 등 지역 특색을 살린 지역특화재생사업에 대해 실시하였다. 혁신지구는 산업·상업·주거 등이 집적된 지역거점을 조성하는 지구단위 개발 사업이고, 인정사업은 신속한 소규모 재생사업을 목적으로 활성화계획 수립 없이 시행하는 점단위 사업이며, 지역특화재생은 중심·골목상권 활성화, 도시경쟁력 강화 드 지역 특색을 살린 사업이다. 총 49곳이 접수하였으며, 그중 실현 가능성과 사업 타당성 평가 등.. 2023. 12. 21.
고령자복지주택 사업대상지 포항, 부안, 계양, 하남 선정 국토교통부는 사업제안 공모를 통해 '고령자복지주택'의 '23년 제2차 사업 대상지로 경북 포항시, 전북 부안군, 인천 계양구, 경기 하남시 등 총 4곳(350호)을 12월 19일(화)에 선정한다고 밝혔다. 고령자복지주택은 무주택 고령자의 주거안정을 위해 무장애설계가 적용된 임대주택과 사회복지시설을 함께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상반기 공모(7월, 710호)에 이어 이번 하반기 공모(350호)를 통하여 총 1,060호를 선정했다. 이번 사업 대상지 선정은 임대주택 규모, 사업비 분담방안, 사회복지시설 설치·운영계획 등에 대한 지자체 및 공공주택사업자의 제안에 따라 현장조사 및 평가위원회를 종합적인 검토를 거친 결과 지자체 제안 지구 2곳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제안 지구 2곳이 선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지자체.. 2023.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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